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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서울하프마라톤 후기
    일상 2019. 4. 28. 13:40


    하프마라톤은 첨이라 기록보다는
    완주를 목표로 했다.

    서울하프마라톤은 광화문에서
    아침8시 출발이었고 물품보관이
    7시20분에 마감이라
    광화문에 7시 전에 도착했다.


    이번 서울하프마라톤 티셔츠는
    휠라의 노란색 티셔츠이다.



    하프마라톤 코스는
    광화문에서 출발해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이 도착지였다.


    서울하프마라톤 출발 전 가볍게 스트레칭과 몸을 풀고 8시정각부터
    하프 A,B,C그룹 순으로 출발했다.

    A그룹은 실력자들
    (하프 1시간 반 이내...)
    B,C그룹은 접수순이라고 한다.

    우선 나는 어떻게든 완주가 목표였으므로 절대로 오버페이스를 하지않으려고 천천히 달렸다.

    절대로 숨차지 않도록...
    기록보단 완주만을 생각하며
    천천히달렸는데도 쉽지 않았다.


    다행히도 하프마라톤 완주 성공했다.
    개인적으로 진짜 힘들었고 다음부터는 10km마라톤만 참여하고싶은 기분이었다.

    그래도 완주해서 기쁘고 또 끝나고 몇시간 쉬니까 가을쯤 다시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대회에서 제일 좋았던 점.

    <대회코스>

    - 서울중심 곳곳을 달릴 수 있어 좋았다.
    - 광화문에서 출발해 월드컵 경기장까지
    정말 많은 곳을 지나왔다.
    - 광화문역, 시청역, 충정로역, 애오개역, 공덕역, 마포대교, 여의도, 양화대교, 합정역, 망원역, 마포구청역, 월드컵경기장까지.
    - 도로 통제하고 마포대교,양화대교 위를 달릴 수 있고 광화문, 공덕, 여의도, 합정 등 서울의 주요지역을 지나가서 좋았다.

    - 그런데 10키로가 지나고 나서는
    조금 지루한 구간이 있었고 특히 마지막 3키로는 엄청 지루해서 더 힘들었다.
    그래도 10키로까지는 정말 완벽했다고
    생각된다.


    조금 아쉬웠던 점

    <완주 후 이벤트부스>
    서울하프마라톤은 올해가 4회째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벤트부스는 아직 협찬하는 곳이 적어서인지 좀 부실했다.

    그거 말고는 상당히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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