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궁
-
대만 타이페이 마오콩곤돌라 후기해외여행/타이페이 2019. 3. 14. 01:54
이번 대만여행은 정말 여행 내내 비가왔었는데 마지막날은 거짓말처럼 맑았다. 대만을 가기 전 마오콩곤돌라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마지막날 갈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곳이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이제 내일이면 집에 가야하는데 날씨가 정말 좋았다. 마오콩곤돌라는 타이페이동물원역에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이렇게 곤돌라타는곳이 보인다. 곤돌라는 총 4개역으로 중간에 하차할 수 있었다. 우리는 마오콩역에서 내려 둘러본 후 산책 겸 도보로 지난궁역으로 가서 다시 곤돌라를 타고 돌아오기로 했다.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정말 여행 온 기분이었다. 사실 이번 대만 여행이서는 예스진지투어도 하지 않고 비가와서 먹기만 하고 끝이었는데 이렇게 관광지에 오니 기분이 좋아졌다. 곤돌라 종점인 마오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