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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란] 연희동_이연복쉐프식당서울/서울먹방 2019. 4. 24. 00:13한달전에 예약을 해야 방문가능 한
이연복쉐프의 목란을 다녀왔다.
매월 1일부터는 다음달 1~15일
16일 부터는 다음달 16~말일까지의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적어도
한달전에 예약필수이다.
예약방법은 전화 또는 직접방문인데
전화연결은 엄청 힘들다고 한다.
50번쯤 하다가 결국은 직접방문해서 예약했다.
그리고 시그니쳐메뉴인 멘보샤,동파육은 예약메뉴로 방문하기 3일전까지 예약필수라고 한다!
우리는 멘보샤,동파육,어항동구 이렇게 3가지를 예약했다.드디어 목란도착! 11시30분타임으로 예약했고 도착하니 테이블로 안내해주셨다.
멘보샤 도착! 식빵 사이이 으깬 새우를 샌드해서 튀겨낸 음식인데 보기만해도 군침이 돌 정도 였다.
식빵사이로 다진새우살이 엄청 두툼하게 들어가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두툼한 새우살이라 호불호가 없을 맛이라고 생각한다.두번째로 도착한 동파육!
장시간 삶은 돼지고기와 청경채를 곁들여 먹는 음식이었다.
얼마나 오래 삶아냈는지 비계부분이 그냥 사르르 녹을 정도였다.
고기부분도 상당히 부드러웠다.
개인적으로 맛있었지만 향(강하지는 않았음)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다고 생각된다.마지막 사전예약 요리인 어항동구!
멘보샤가 빵과 새우라면
어항동구는 버섯과 새우가 한몸이 된 요리였다.
특이한 이름에 주문해 보았으나
멘보샤의 새우와 중복될줄은 몰랐다.멘보샤를 주문한다면 어항동구는 굳이 주문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물론 맛은 있었으나 어항동구와 멘보샤 중 고르라면 멘보샤를 고를 것 같다.
그리고 이날 사전예약메뉴를 너무 많이 주문하는 바람에 나머지 요리를 맛볼수가 없어 아쉬웠다.
다음에 간다면 사전예약메뉴는 최소한으로 주문하고 현장에서 요리를 추가로 주문하거나 코스요리를 먹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다.
그리고 가격은 꽤 비싼 편이라고 생각되지만 맛있게 먹었으니 만족한다!
세줄요약
1.가능하다면 전화보다는 방문예약
2.사전예약메뉴는 적당히 주문
3.멘보샤는 맛있는데 가격은 비쌈'서울 > 서울먹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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